/ / 2023. 2. 3. 11:47

[책리뷰] 더 해빙(The H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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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위 001%가 찾는 행운의 여신이자 세계 최대 출판그룹 펭귄랜덤하우스에서 선출간한 한국인 최초의 작가의 책 더 해빙. 버락 오바바 전 대통령,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미국 정재계 인사들에게도 자문을 하고 있는 작가의 책.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이토록 대단한 사람들이 극찬을 했을까? 그럼 이제 한 번 알아보자.

 

1. 저자 소개

이서윤

대한민국 상위 0.01%가 찾는 행운의 여신. 세계 최대 출판그룹 펭귄랜덤하우스에서 선출간한 그녀의 책은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20여 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며, 부와 행운의 법칙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가 로스쿨 학생이던 시절 대통령의 자질을 알아보고 그를 세상에 알린 출판 에이전트 제인 디스털Jane Dystel은 『더 해빙』의 전 세계 에이전트를 자처하며 “돈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장 새롭게 담고 있는 책이다”라고 말했다. 책을 먼저 읽은 미국과 유럽의 독자들은 “매일 아침 이 책의 글귀를 읽는다”,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덕분에 큰 행운이 찾아왔다” 등의 감사 메일을 보내며 그녀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 이서윤은 사주와 관상에 능했던 할머니의 발견으로 일곱 살 때 운명학에 입문했다. 할머니가 본 어린 손녀의 삶은 행운을 불러오는 운명이었다. 할머니의 지원과 이서윤의 신념으로 주역과 명리학, 자미두수, 점성학 등 동서양의 운명학을 빠짐없이 익혔고, 10만 건의 사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은 부자들의 귀한 비밀이었다.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찾아오는 부자들의 자문에 응했고 이후 연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 진학해 세상에 필요한 공부를 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지를 오가며 세계 각지의 운명학 대가들과 교류하며 내공의 깊이를 더했다. 그녀에게 자문을 구하는 이들은 대기업의 오너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 등 상위 0.01%에 해당하는 부자들이다. 그들은 이서윤의 조언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거나 조직의 인사를 단행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개명 전 이름은 이정일. 저술한 책으로는 『오래된 비밀』, 『운, 준비하는 미래』 등이 있다.

 

홍주연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사회부와 산업부 등에서 10년 가까이 기자로 일했다. 2008년 기자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받았다.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에서 대외협력 담당 이사로 근무했다. 기자로 일하던 시기 이서윤을 만났으며, 10여 년 후 기적적으로 다시 만나 그녀로부터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Having을 배우고 실천한 뒤 『더 해빙』을 함께 집필했다.

2. 목차

이 책을 먼저 읽은 해외 독자들의 리뷰
프롤로그_과연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1부. 부를 끌어당기는 힘, Having
1. 부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운명
2. 구루를 찾아서
3. 재회
4. Having
5. Having의 비밀
6.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7.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
8. 낭비와 과시
구루 스토리_구루의 길

2부. 돈을 끌어오는 사람 vs 돈을 밀어내는 사람
9. 베로나의 햇살
10. 진짜 부자
11. 가짜 부자
12. 돈을 끌어당기는 힘
13. 귀인
구루 스토리_고등학생 구루가 되다

3부. 감정에 답이 있다
14. Having을 시작하다
15. 소비할 때의 마음
16. 새로운 키워드
17. 감정의 힘
18. Having 신호등
구루 스토리_비바람이 치다

4부. 불안에서 해방되려면
19. 빨간불
20. 진정한 편안함
21. 부의 근력을 키워라
22. 아무리 애써도 여전히 불안하다면
23.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24. Having 노트
구루 스토리_날개를 펼치다

5부. 행운의 법칙
25. 인생의 변화
26. 행운이 찾아오다
27. 완벽한 휴가
28. 운의 법칙
29. 운의 흐름을 탄 사람들
30. 무의식은 알고 있다
31. ‘있음’을 입력하라
32. 상생
구루 스토리_행운의 여신

6부. 행운의 길을 걷다
33. 대나무 숲
34. 악연에 빠지는 이유
35. 토성 리턴
36. 고정관념을 깨라
37. 부자가 되기 어려운 세상
38. 매트릭스를 탈출하라
39. 진정한 나 자신의 목소리를 듣다
40. 새로운 길이 나타나다

3. 줄거리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할 것은 바로 이순간이다.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한다. 미래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 Having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있음에 주의를 기울일 때 당신을 둘러싼 세계는 다르게 인식될 것이다.

 

삶이란 내 안의 여러 가지 나를 찾아 통합기켜가는 여정이다. 우리는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고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산다. 진짜 부자의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다. 반대로 가짜 부자의 돈은 목표이자 주인이다. 그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한다.

 

감정이란 현신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졌다.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이다.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속품이 되지 않으면서 주체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수 있는 비밀은 바로 '느낌'에 있다.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이다.

 

Having 신호등을 이용해 초록불(자연스러움, 편안함)을 느끼면 돈을 쓰고 빨간불(긴장, 불편함,불안, 걱정)을 느끼면 행동을 멈춰라.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다.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 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지속적으로 Having을 실천할수록 내 마음에 탄탄한 근육을 키워가게 된다. 이 근육이 단련되면서 점점 기쁨과 편안함을 쉽게, 또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된다. 동시에 불안과 걱정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불안한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마치 배가 파도에 흔들리는 것처럼. 지금 단기적인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면 실커 불안해해도 된다. 다만 불안에 빠져 목표를 잃으면 안된다.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Having은 물살에 튜브를 타고 편안하게 흘러가듯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행운은 효율성과 상통하는 개념이다. 노력이 0이면 거기에 아무리 행운을 곱해도 결과는 0이다.

 

부자들은 무의식에 돈이 '있음'을 입력한다. 우리 뇌는 어떤 명령을 입력받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운의 흐름을 선택하게 된다.

 

상생은 Having의 파워를 가장 확실하게 증폭시키는 방법이다. '있음'에 대한 기쁨과 감사함이 나를 채우고 넘쳐서 상생의 마음이 되는 것이다. 좋은 인연에 투자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것처럼 '있음'을 확실하게 새기는 방법도 없다. 상생은 자신의 부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 안의 세계관에 갇혀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둬버린다. 이것을 깨기만 하면 누구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살마들이 무의식적으로 기계론적 세계관을 받아들인다. 그 결과 세상이라는 커다란 공장 속의 작은 톱니바퀴와 같은 삶을 선택하게 된다. 자신의 잠재력은 일찌감치 족쇄로 채워버린 채, 평생 얼마를 벌 수 있을지 미리 한게를 그어버리고,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오늘을 희생해야 비로소 가난을 정복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매트릭스 밖에 존재하는 진짜 세상은 지금껏 인식해온 세상과는 다르다. 진짜 세상에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재력을 해방시키고 세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이게 바로 진짜 부자들이 해내고 있는 일이다. 그들은 매일이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축제이다. 결국 매트릭스를 깨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4. 느낀점

영혼이 메말라 있던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였다. 매년 '생각하기'를 계획에 넣지만 정작 '생각'하는 시간이 없었다. 생각을 통한 자아 성찰. 내 영혼의 목마름에 귀를 기울여 내면의 편안함을 찾는게 해빙. 편안하다. 다만 가족이 있고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요즘 좀 초조해졌을 뿐. 이제 그만 편안해야겠다. 튜브 타고 흘러가는데로 살다가 큰일 날 것 같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매일 계획을 세우고 뭔가를 하고 있다. 명확한 목표와 시각화를 위해 설정해 놓은 값들이다. 뭔가를 하고 있다고 자위하는 것 일수도 있다. 뭐든지 좋다 일단 하자. 될 때 까지. 안 되면 다시 하면 된다. 절대 포기만 하지 말자. 결핍에 목마른 것이 아니다.  매트릭스 밖을 한 번 나가보겠다고 발버둥치는 나. 그래도 나는 계속해서 나가려고 발버둥 칠 것이다. 매트릭스를 깨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그 날까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여러분은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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